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🔥여름철 열질환 종류와 응급 대처법 총정리|열사병·열탈진·열실신·열경련·땀띠

by 사색의 힘 2025. 7. 9.

 

 

 

최근 연일 이어지는 폭염으로 인해 많은 분들이 건강 관리에 어려움을 겪고 계실 텐데요. 특히 폭염주의보나 경보가 발령될 때는 온열질환에 대한 각별한 주의가 필요합니다. 

온열질환이란 뜨거운 환경에 장시간 노출되었을 때 열로 인해 발생하는 급성 질환을 말합니다. 우리 몸의 체온 조절 기능이 제대로 작동하지 못하면서 두통, 어지럼증, 피로감, 근육 경련은 물론, 심한 경우 의식 저하까지 나타날 수 있습니다. 

누구에게나 발생할 수 있지만, 특히 체온 조절 능력이 상대적으로 떨어지는 노인과 어린이, 그리고 만성질환을 앓고 계신 분들은 더욱 취약하여 각별한 주의가 필요합니다. 

 

이번 글에서는 열사병, 열탈진, 열실신, 열경련, 땀띠 등 대표 열질환 증상과
응급처치 방법을 국가·공공기관 자료를 참고해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.

 

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정보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!

 

 

👉 더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공식 안내 페이지
소방청 119안전센터 열질환 응급처치 안내 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!


✅ 열탈진 (Heat Exhaustion)

무더위에 땀이 비 오듯 흐르고, 기운이 빠지며 두통·어지럼증·오한·복통이 나타납니다.

  • 체온: 37~40도
  • 특징: 땀은 계속 흐르며, 중추신경계 이상 없음

👉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·수분·전해질 보충이 가장 중요!

 


⚠️ 열사병 (Heat Stroke)

체온조절 기능이 마비되어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.

  • 체온: 40도 이상
  • 특징: 땀이 안 나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, 맥박·호흡 약화, 심한 두통·오한 동반

즉시 119에 신고!

  • 그늘로 옮겨 체온을 빠르게 낮추기 (젖은 수건·얼음·선풍기 활용)
  • 의식 없을 땐 물을 억지로 먹이지 말 것

 

👉 질병관리청 자료 -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 

폭염대비와+온열질환+예방을+위한+건강수칙+바로알기(소책자).pdf
2.19MB


🌡 열실신 (Heat Syncope)

체온 상승으로 피부에 혈액이 몰려
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 어지럼증·실신 발생.

  • 주로: 갑자기 일어나거나 오래 서 있을 때
  • 응급처치: 그늘에 눕히고,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혈류 회복

💪 열경련 (Heat Cramp)

과도한 땀 배출로 체내 전해질 부족 → 근육 경련 발생.

  • 주로: 종아리·허벅지·어깨 등 근육 통증
  • 응급처치: 활동 중단, 시원한 곳에서 수분·전해질 보충, 마사지·휴식

⚠️ 증상 가라앉아도 바로 움직이지 말고, 조금 더 휴식!


🧴 한랭발진(땀띠)

땀구멍이 막혀 땀이 빠져나가지 못해
목·가슴·사타구니·팔·다리 등 땀이 많은 부위에 작은 발진·수포 발생.

  • 관리법: 시원·건조하게 유지, 진정 파우더·연고 사용

📌 열질환 예방 꿀팁

✅ 한낮(11시~16시) 외출·작업 자제
✅ 충분한 수분·전해질 보충
✅ 통풍 잘 되는 옷 착용
✅ 초기 증상 땐 바로 휴식·응급조치

 

👉 더 자세한 예방 가이드는 질병관리청 열질환 예방 안내 에서 확인하세요!

 


✅ 마무리

여름철 열질환은 방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.
오늘 알려드린 열사병·열탈진·열실신·열경련·땀띠 증상과 응급처치법 꼭 기억해 두세요!

 

📢 더 많은 여름 건강·응급처치 정보가 필요하신가요?